7월도 다 지나갔습니다 더위도 절정을 향하고 있어요
다음주는 비 예보가 계속 있는데 더위를 조금 식혀주었으면 합니다 ㅎㅎ
여름하면 떠오르는 노래들이 있죠.. 아이돌의 청량감 넘치는 노래들이나 쿨의 노래들, 개인적으론 UN의 파도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ㅎㅎ
벌써 작년이 되었네요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 (유재석 비 이효리)가
리메이크 하여 다시금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게된
듀스의 여름 안에서도 여름하면 떠오르는 노래이죠.
템포가 빠르진 않지만, 도입부의 섹소폰 소리부터
천천히 여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노래라
아직까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기념하여
7인치 바이닐(LP)가 발매 하였습니다.
온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모두 절찬리 판매되어
품절 되었어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무더운 더위 속 오래 기다려 구매하신 분들도
많으셨어요.. ㅠㅠ
저는 카시나 온라인 응모에 당첨되어
비교적 편안하게 구매했습니다.
이번 바이닐 발매를 기념해서 conart 와 듀스의
협업 티셔츠도 같이 판매하는 조촐한 팝업 형식으로
열렸어요.
카시나 1997 앞에 제가 좋아하는 능소화가
가득 피어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ㅎㅎ
7.29 - 8.1일간 팝업 형식으로 운영된다고 해요..
바이닐은 응모 당첨된 분들만 구매 하실 수 있고,
Conart와 듀스의 콜라보 티셔츠는 현장 스토어에서 구매하실 수 있어요.
발매한 티셔츠 중 이현도님이 앨범 자켓에서
착용한 티셔츠도 복각되어 발매되었어요.
구매하고 싶었지만 사이즈가 너무 힙합스러워 눈으로만 담았습니다.
바이닐 수령하고 바로 출근길로 향했습니다 ㅎㅎ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지만
LP와 같은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물건들도
사라지지 않고 우리 곁에 계속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