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발매한 유니클로와 jw 앤더슨의 콜라보 의류 구매후기 입니다. 발매 당일 잊고 있다가 뒤늦게 온라인 몰에 들어가 보았으나 이미 인기 있는 픔목들은 품절 상태라 하루 지난 4.24일 출근길 전에 용산 아이파크 몰 점에 방문하여 구매 하였습니다 !

11시 오픈 땡 하고 달려갔습니다!!

두둥.. 인기가 좋았던 플라워 로고 카라티셔츠는 대부분 빠진 상태였습니다만.. 부리나케 카키색 m사이즈 와 와이드 데님을 부여 잡고 핏팅룸으로 향했습니다!
부지런한 분들 5분 정도 오셔서 보고 계셨습니다 ㅎㅎ

177/68 신체사이즈이고, 카라티는 m 사이즈, 오버핏 스프라이트 데님은 30사이즈 착용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넉넉한 핏으로 나와서 보통 기성복 상의는 L를 착용하지만, 카리티는 m 사이즈 착용해도 정사이즈로 딱 떨어지네요
바지도 앤더슨 하면 떠오르는 스프라이프 문양에 넉넉한 와이드핏 얇은 재질로 되어있어 상당히 좋았습니다.
일단 두개는 장바구니로 직행하고 다음 착장도 해봤습니다.

이번 착용한 제품은 리넨 블랜드 크루넥 스웨터 남색 L사이즈 , 와이드 핏 데님 베이지 29사이즈 입니다
상의가 상당히 만족 스러웠습니다.. 카라티와 다르게 정사이즈 인듯 하구요, 몸에 착 하고 감기는 느낌에 리넨 소재가 들어가 있어 여름철 상쾌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네요.
와이드핏 데님 베이지 29사이즈가 있어 입어 보았는데 30사이즈와 핏은 육안으로 차이가 없어 의미 없으나,
저에게는 29사이즈가 허리가 딱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프라이프 데님이 29가 있으면 바로 바꾸어 담았겠지만, 없는 관계로 그냥 30사이즈 구매 하기로 했지요 ㅠㅠ

하단의 빨강 티셔츠와 어머니 드릴 청록색 플라워 로고 티셔츠도 하나 담았습니다.

요건 양말들.. 플라워 자수 양말도 이뻐요 하지만 긴 양말을 잘 안신어서 이건 패스..

리넨 블렌드 셔츠와 스웨터입니다. 착용해본 스웨터는 재고가 넉넉해 다음에 구매하기로..

릴렉스 턱 팬츠는 재고가 남아있습니다.
전 데님을 구매할꺼여서 패스..




산뜻한 느낌의 여성복 입니다 스파 브랜드 기성복 사이즈는 대동소이 하지만 역시 입어보고 구매하는게 좋지요.
특히, 용산점 직원분들이 상당히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재고 확인부터 핏팅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디자이너와 콜라보 컬렉션이 발매하면 상당 수 고객들이 몰려와서 피곤하실텐데 기분좋게 핏팅 부터 결재까지 잘 도와주셨습니다.

오늘의 전리품입니다! 퇴근 하고 펼쳐보니 플라워 로고들이 반겨주네요 ~ 꽃이 피었습니다 ㅎㅎ
포스팅 하는 시점은 발매 후 이틀이 지나 인기 품목들은 구하기 힘들겠지만, 간혹 온라인 스토어나 오프라인 매장에도 미입금 수량, 반품 등 풀리는 경우도 있으니 종종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콜라보 의류들은 산뜻한 꽃들이 포인트가 되어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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